별자리 알아보기 쌍둥이자리 의 모든 것 총 정리. 상징 문양, 타로 카드, 예술 작품, 그리스 신화
별자리 알아보기
쌍둥이자리 Gemini ♊︎
쌍둥이자리를 의미하는 ♊︎ 문양은 숫자2를 의미한다.
쌍둥이자리를 볼 수 있는 계절
쌍둥이자리는 겨울철에 볼 수 있는 별자리이다. 황소자리와 함께 볼 수 있는 별자리로는 큰 개, 작은 개, 쌍둥이, 외뿔소, 게, 오리온, 토끼, 마차부자리, 에리다누스 자리가 있다. 겨울은 4계절 중 가장 맑은 하늘을 만끽할 수 있으며 많은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다. 추운 날씨를 감안한다면 별자리를 찾아보기에 가장 좋은 시기이다. 황소자리의 알데바란과 마차부자리의 카펠라 등 유난히 밝은 별들을 볼 수 있는 계절이기도 하다. 맨눈으로도 은하와 성운 성단을 찾아볼 수 있음으로 조금의 공부와 따뜻한 담요를 챙겨 별을 보러 가기를 추천한다. 쌍둥이 자리에는 에스키모 성운 이라는 작은 행성상성운이 있다. 작지만 밝아 작은 망원경으로 찾아도 볼수있다.
쌍둥이자리의 특징
황도 12궁 중 제3궁
5월 22일~6월 21일
쌍둥이자리 사람들의 특징은 왕성한 호기심과 그에따르는 다양한 재주 이다. 또한 언변이 뛰어나 다양한 재능을 매력적으로 발휘할수 있다. 다른사람과의 소통에 능하여 주변사람들은 쌍둥이자리 사람을 매력적으로 평가한다. 밝은 에너지를 지니고있어 파티 또는 모임을 즐기는 성격이다. 화려한 듯 보이는 쌍둥이자리는 스스로는 외로움을 느끼기도한다. 때문에 모임을 찾고 자신의 에너지를 분출하기도한다. 호기심이 많고 개방적이기때문에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고 자기것으로 만드는 능력이 뛰어나다. 다방면에서 사랑받는 팔방미인이다. 넘치는 에너지와 호기심, 사람을 쫒는 사교적인 성향은 긍정적이지만 한편으로는 빨리 실증을 내거나 변덕스러움으로 변질될수있으니 조심해야한다.
쌍둥이자리 의 유명한 사람으로는 고갱, 파스칼, 사르트, 슈만이 있다.
쌍둥이자리 수호성과 심볼론 타로카드
쌍둥이자리는 수성 Mercury의 기운을 담고 있다.
Symbolon card > 중재자 The Mediator
중재자 카드에 등장하는 청년은 전령의 신 헤르메스 이다. 헤르메스는 신들의 메세지를 전달하는 전령이다. 중재자 카드는 쌍둥이자리와 수성의 기운을 담고있는데 수성을 상징하는 신이 헤르메스 이다. 헤르메스는 호기심이 많으며 학문, 정보, 지식등을 습득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카드속 헤르메스 또한 어떠한 정보가 들어있는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하는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헤르메스는 어디까지나 정보를 전달하는 전령으로 중립적인 인물이기도 하다. 빠르게 메세지를 전달하기때문에 가벼운 이미지를 가지기도 한다. 빠른분석과 정보습득력으로 지적매력을 느낄수는 있으나 그 정보가 진실한지는 모른다. 중재자 카드를 지닌 사람 에게는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이 매력적일지라도 성급히 받아들이지 않고 천천히 옳고 그름을 판단할것을 조언한다.
Tarot > 절제 The Magician
심볼론 카드 에서의 중재자 카드는 웨이트 카드와 딱 맞아 떨어지는것은 없지만 비슷하게 리딩 되는 것이 있다. 마법사 카드 속 마법사는 왕성한 호기심과 창조력을 지녔다. 또한 자신이 가진것을 자유자재로 융합하여 매력적인 아이템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마법사는 마법을 보여주기에 뛰어난 언변또한 필요하다. 이런 특징은 중재자와 닮아있다. 마법사 카드를 지닌 사람들은 무언가 새로 시작할 준비가 되어있다. 자신이 가진 재료를 활용해 능숙하게 일을 해쳐나갈 힘을 가졌다. 하지만 뛰어난 대화 기술에 속지 않도록 진정한 자신의 능력을 기반으로 한것인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마법사 카드를 가진 사람들은 창조적이며 매력적이다. 자신의 뜻을 향해 달려감에 있어서 마법과 같이 다소 허황된 허상만이 아닌 진실된 자산을 갖출것을 조언한다.
쌍둥이자리 그리스로마신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예술 작품
1504년 네오나르도 다빈치는 스파르타 왕비 레다와 백조가 함께있는 모습을 표현하고자 많은 드로잉 작업을 하며 연구 하였다. 레다가 백조를 껴안고 아래에는 쌍둥이가 알을깨고 태어난 모습으로 구성하였다. 다빈치의 드로잉 작품은 손실된것으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후에 많은 예술가들이 다빈치의 작품을 재구성하여 작품으로 완성하였다.
위 작품은 1515년 에 제작된 체사레 다 세스토 의 '레다와 백조'작품이다. 체사레 다 세스토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제자로 다빈치의 화풍을 매우 잘 묘사 한것으로 평가된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연필 드로잉을 기반으로 체사레 다 세스토는 레다와 백조 그림을 멋지게 완성 하였다. 레다와 백조가 왜 함께 등장하는지 아래의 쌍둥이는 누구인지 아래의 쌍둥이자리 이야기에서 더 자세히 이야기 하도록 하겠다.
쌍둥이자리 이야기
카스토르와 폴록스
스파르타의 왕비 레다는 쌍둥이를 낳았다. 쌍둥이의 아버지는 제우스. 제우스는 아름다운 레다에게 다가가기 위해 백조로 변신하여 다가갔다. 그래서인지 레다가 낳은 쌍둥이는 알에서 태어났다. 형인 카르토스는 인간인 어머니 레다와 같이 태어났지만 동생 폴룩스는 불명의 몸으로 태어났다. 두 쌍둥이 형제는 다름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함께 사이좋게 지냈다. 어느날 형제는 모험을떠나는 벽보를 보게 되었다. 이것은 이아손이 붙인것으로 황금 양가죽을 찾아 떠나자는 내용 이었다. 멋진 영웅들과 함께 떠나는 모험을 떠난다니, 카르토스와 폴록스는 호기롭게 모험을 떠나기를 신청 하였다. 형카르토스는 사나운 말을 잘 길들였으며 동생인 폴룩스는 싸움능력이 뛰어났기에 이아손은 이들과 함께 모험을 떠났다. 이아손은 아르고호를 타고 바다를 항해했는데 이 배는 지혜의신 아테네가 만들었다. 이 배에 함께 탄 영웅들로 헤라클레스와 오르페우스도 있었다. 헤라클레스는 힘이 셌고 오르페우스는 음악의 천재였다. 바다 한가운데 아르고호가 도착하자 거센 파도가 이들을 삼켜려 랬다. 오르페우스는 자신의 리라를 꺼내 아름다운 연주를 했고 바다와 파도는 아름다운 선율에 잠잠해졌다. 음악을 함께들은 쌍둥이 형제가 크게 감동하자 하늘에 있던 별이 그들의머리위로 모여 반짝였다. 그러자 바다는 더욱 잠잠해졌다. 이 이야기로 쌍둥이는 배를 타는 항해자와 모험가들의 수호신이 되었다. 이아손과 함께 모험가들이 무사히 황금가죽을 손에넣고 모험에서 돌아왔다. 이후 쌍둥이는 성장하여 청년이 되었다. 그들은 아름다운 자매를 보고 사랑에 빠졌다. 이 아름다운 자매에게 빠진 또다른 쌍둥이 형제가 있었다. 서로 아름다운 자매를 차지하기 위해 싸움을 하게 되었다. 슬프게도 형인 카스토르가 칼에 찔려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에 동생 폴룩스는 크게 슬퍼하며 신에게 빌고 또빌었다. 형을 다시 살려주지 못한다면 불멸인 자신의 목숨을 거두어 형과 함께 하기를 빌고 또 빌었다. 제우스는 형제의 우애에 크게 감동하여 폴룩스와 카스토르를 함께 하늘로 올려 별자리고 만들어 주었다. 우애가좋은 형제의 사랑은 하늘의 별자리가 되어 반짝이고있다.